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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or

리 페이스(Lee pace)_미스 페티그루의 어느 특별한 하루 (Miss Pettigrew Lives For A Day : Michael 2011)

by 오리날 202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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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소개

미스 페티그루의 어느 특별한 하루 (Miss Pettigrew Lives For A Day : Michael 2011)

12세 관람가 / 코미디, 멜로, 로맨스 / 91분 / 감독 : 바랫 낼러리

출연 : 프란시스 맥도맨드( 미스 페티그루), 에이미 아담스(라포스), 톰 페인(필), 마크 스트롱(닉), 리 페이스(마이크)

 

리 페이스 첫 등장에 너무너무 찌질하게 나와서 응???? 했다.ㅋㅋㅋ

 

 

2. 영화 줄거리

번번히 직장을 잃고 하는일 없이 하루를 보내고 있는 미스 패티그루는 우연한 기회로 꿈 많은 클럽 가수이면서 바람둥이 연기 지망생 라포스의 개인 비서로 일하게 됩니다.

 

라포스는 돈 많은 극단주의 아들인 '필' , 클럽 사장인 '닉' , 가진건 없지만 라포스만을 위해 연주하고 사랑하는 피아니스트 '마이크' 세 남자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하고 있었고 이를 해결 해줄 개인비서를 찾고 있었는데 우연한 기회로 라포스와 함께 사는 '닉' 이 도착하기 전 침대에 있는 '필'을 내보내고 엉망이 된 집을 정라하게 됩니다.

 

훌륭한 아파트에 살면서 노래하며 일할수 있는 클럽을  소유한 '닉', 극단 주인의 아들이자 다음 연극 주연 캐스팅의 권한을 쥐고 있어 스타로 만들어줄 '필' , 이 둘에 비하면 사랑만 있는 피아니스트 '마이클' 까지, 성공과 사랑 사이에서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

라포스의 입장에선 돈도 필요하고 연극의 주인공도 하고 싶으니 그에 비해 사랑밖에 없는 상대의 마음은 뒤로 가려지게 됩니다.

 

 

페티그루가 마이클은 어떻냐고 하는 물음에 라포스는 '지금까진 없었던 최고의 친구'라고 이야기 합니다.

'마이클이 그것밖에 안되냐'는 페티그루의 말에 라포스는 다른것들은 어떻하냐고 오히려 반문 합니다.

그러자 페티그루는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Not everything comes along just when we want it.
모든게 우리가 원할때 앞에 나타나는게 아니에요.


There are times when choices just have to be made, or you certainly will miss out.

그냥 선택해야 하는 순간도 있는거죠. 선택을 안하면 놓치게 되구요.

 

 

라포스를 너무 사랑하는 '마이클'은 '닉' 과 '필'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는 라포스를 알고 다음날 아침 뉴욕행 배의 티켓을 보여주며 본인은 무슨일이 있어도 떠날거고 그 배에서 연주하는 자신의 옆에서 노래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라는 말을 하며 라포스에게 최후통첩을 하게 됩니다. 

 

오늘밤에 있을 연주에서 라포스를 위해 연주 할테니 본인과 결혼하면 평생 연주 해줄거고 싫다면 이걸로 끝이라 이야기 합니다.

 

 

클럽에서 라포스와 마이클의 듀엣이 너무 감미로워서 페티그루와 함께 숨죽이면서 봤었습니다.

 

 

If i didn't care would it be the same

내가 아무 걱정 안해도 그저 똑같을까

 

Would my every prayer begin and end with just your name

내 기도의 시작과 끝에 당신 이름이 있을까

 

And woul I be sure that this is love

이게 사랑임을 확신할수 있을까

 

 

라포스는 세 남자 중에서 누구를 선택하게 될까!! ㅎ

 

 

3. 그외

 

1938년 발간된 위니프레드 왓슨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가난한 피아니스트로 로맨틱한 사랑과 결혼을 꿈꾸는 순정남으로 나온다.

아주 짧지만 피아노도 치고 노래도 하는데 담담하게 낮은 목소리로 부르는데 너무 좋아서 기절. 

 

남자 등장 인물들 중에선 리 페이스가 제일 많이 나오고 여 주인공과도 제일 많이 나오고

마지막 결국 잘되는 건 리 페이스 인데 영화 인물 소개에 조연에도 없다...

어떻게 이런 일이...!!!

 

에이미 아담스가 너무너무 러블리 하게 나오고 리 페이스가 너무 잘생김으로 나온다. 

에이미가 리 페이스가 너무 잘생겨서 촬영에 집중이 안되자 감독이 리 에게 잠깐 밖에 나가 있으라고 했다는

일화가있는 영화이다. 나도 그 잘생긴 얼굴 좀 보고 싶네....ㅜ ㅎ

 

'닉' 역할을 했던 마크 스트롱이 '킹스맨'에서 '멀린' 역할을 했었는데 킹스맨 이미지가 너무 강렬해서 처음엔 어디서 많이 본듯한 배우인데 누구지누구지 했었다. ^^;;머리카락이 오히려 어색하다 해야되나...하지만 낮은 저음의 목소리는 여전히 매력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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